삼육보건대, 찾아가는 웰다잉 교육 실시
삼육보건대, 찾아가는 웰다잉 교육 실시
  • 복현명
  • 승인 2020.12.1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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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서울 중랑구 보건소와 중랑구 관내 주민센터, 경로복지센터 등 11개소에서 ‘찾아가는 웰다잉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삼육보건대.
삼육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서울 중랑구 보건소와 중랑구 관내 주민센터, 경로복지센터 등 11개소에서 ‘찾아가는 웰다잉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삼육보건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삼육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서울 중랑구 보건소와 중랑구 관내 주민센터, 경로복지센터 등 11개소에서 ‘찾아가는 웰다잉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교육은 삼육보건대 웰다잉융합연구소 소속 전문 웰다잉강사지도사 강사진에 의해 교육대상의 연령과 수준에 맞추어 개방형과 참여형 강의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웰다잉 문화 조성을 위한 체험교육과 웰다잉 관련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를 강의 목표로 삼았다.

특히 보건복지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에서 주관하는 연명의료 결정제도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포함해 웰다잉의 구체적인 실천과 연계할 수 있게 했다.

전경덕 삼육보건대 평생교육원 원장은 “삶의 마지막 순간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어느 시대, 어느 사회에서나 보호되어야 하는 근본적이고 보편적인 가치이며 죽음을 미리 생각하고 준비함으로써 보다 풍요롭고 의미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다”라며 “중랑구 주민을 대상으로 생애 주기별 맞춤형 웰다잉 교육을 진행해 지역사회의 웰다잉 인식개선 기여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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