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비대면 교육품질혁신회의 개최
삼육보건대, 비대면 교육품질혁신회의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0.12.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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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는 지난 21일 2021년을 위한 교육품질혁신위원회(CQI)회의를 ZOOM을 통해 각자 사무실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사진=삼육보건대.
삼육보건대학교는 지난 21일 2021년을 위한 교육품질혁신위원회(CQI)회의를 ZOOM을 통해 각자 사무실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사진=삼육보건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삼육보건대학교는 지난 21일 2021년을 위한 교육품질혁신위원회(CQI)회의를 ZOOM을 통해 각자 사무실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CQI란 Continuous Quality Improvement의 약어로 지속적인 교육품질의 혁신을 이루기 위해 대학발전전략과 예산을 통합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회의다.

이번 회의는 ZOOM을 통해 각 부서장, 학과장들이 한 해동안 진행된 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발전적인 방향의 피드백을 제시하며 각자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1년 사업의 구체적인 전략과 추진방법에 대한 계획을 제시했다.

이번 회의는 ZOOM을 통해 대학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진행했으며 대학에서 진행되는 사업 중 관심있는 사업을 짧은 시간에 파악할 수 있는 소통의 계기가 됐다.

특히 학과구조조정 방안, 코로나19 대응 수업혁신 방안, ACE진심인재 인증제와 혁신프로그램 추진 계획이 제시됐으며 기존사업들과 더불어 신규사업 유치를 통한 대학재정안정화 방안, 예산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위한 방안들이 안건으로 진행됐다.

박두한 삼육보건대 총장은 “올 한해는 코로나19로 매우 힘든 시기를 보냈다. 발전은 커녕 퇴보하기 쉬우며 현상유지도 어려운 시기다. 그러나 삼육보건대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는 것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주었기 때문이다”라며 “또한 이 교육품질혁신회의를 통해 교수학습법 개선, 환경과 제도개선 등을 이루고 학생들이 만족하는 대학, 학생의 성공이 보장되는 대학이 되도록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제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육보건대는 그동안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았으며 기술사관육성사업, 고숙련일학습병행사업(P-Tech), 일반고직업교육사업, 과정평가형자격교육훈련과정사업, 보육교직원보수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혁신·행정혁신·재정혁신·신앙혁신을 통해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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