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건강증진 만보걸었SHU 시상식 개최
삼육보건대, 건강증진 만보걸었SHU 시상식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0.12.2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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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는 지난 17일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증진프로그램 만보걸었SHU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삼육보건대.
삼육보건대학교는 지난 17일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증진프로그램 만보걸었SHU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삼육보건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삼육보건대학교는 지난 17일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증진프로그램 만보걸었SHU 시상식을 개최했다.

걷기 운동은 코로나 시대에도 즐길 수 있는 활동 중 하나이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일상생활 중에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고 있는 요즘 삼육보건대는 만보걸었SHU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했다. 

학생과 교직원들은 코로나 시대의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 속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치유 받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지난 9월 13일부터 이달 5일까지 12주 동안 스마트밴드 또는 스마트폰 만보어플을 통해 하루 걸음 수를 측정했으며 주어진 기간에 몸의 변화를 스스로 느끼는 시간을 가지며 하루 만보걷기 뿐만 아니라 일상 속 물 섭취 습관 형성을 위해 물 마시기 어플을 이용해 하루 물 섭취량을 표시해 두 가지 생활속 건강습관을 병행하도록 했다.

학생은 63명 중 45명이 이수 완료했으며 이수자 중 12명이 특별상 시상을 받았으며 교직원은 31명이 신청, 17명이 이수해 12명이 특별상 시상을 받았다.

만보걸었SHU 특별상에는 건강하SHU(건강해진 경험 공유), 몸짱됐SHU(만보걷기와 근력운동을 병행하여 체력증진 경험 공유), 노력했SHU(체력증진을 위한 노력 경험 공유), 뭄마셨SHU(만보와 물마시기를 꾸준히 실천한 노력 공유), 예뻐졌SHU(걷기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 경험 공유), 1일 최다걸음 상, 평균 최다걸음 상으로 구성돼 있다.

김성민 삼육보건대 전인교육원장은 “이번에 첫 시행한 만보걸었SHU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라며 “단순하지만 하루 만보 걷는 일과, 물 마시는 습관이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대학 생활과 직장생활에도 활력을 주는 순기능이 있어 앞으로도 건강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며 계속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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