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삼육보건대학교는 지난 17일 소강당에서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SHU바이처 진심인재양성 개인·단체 시상식을 개최했다.
SHU바이처 진심인재양성 활동은 SHU Story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지난 1년간 모범적인 사회봉사활동을 격려하고 표창해 재학생들의 봉사역량 확대·지속적인 봉사 실천 인재를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번 SHU바이처는 개인 부분 20명의 지원자 중 11명의 학생이, 단체는 5팀 중 4팀이 시상을 받게 됐다.
이번 SHU바이처 심사는 외부위원의 참여와 학생들이 봉사시간, 봉사의 질을 평가해 우수자를 공정하게 선발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참여자 모두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행동수칙을 엄격히 준수해 진행했다.
박두한 삼육보건대 총장은 “삼육보건대의 교훈은 진리, 사랑, 봉사이다. 삼육의 전인교육엔 ‘건강한 몸으로 봉사를 열심히 하자’는 의미가 들어있다. 우리가 표방하는 것이 진리와 사랑의 봉사자 상을 구현해나가는 것이고 SHU바이처 진심인재 상이 그런 봉사를 열심히 한 사람의 사람들을 양성하는데 의미가 있다”라며 “오늘 이 자리에 참여한 모든 학생이 삼육보건대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졸업 후에도 진심의 인재로서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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