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A에 29만8000명 청약
[스마트경제] 서울 은평구 수색동 ‘DMC파인시티자이’ 아파트 미계약분 1가구(전용 59㎡A)가 3년 전 분양가로 새 주인을 찾는다.
29일 GS건설에 따르면 ‘DMC파인시티자이’ 미계약분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 이날 총 29만8000명이 참여했다.
단지는 인근의 ‘DMC롯데캐슬더퍼스트’ 시세와 비교했을 때 최소 5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 비용 등을 포함해 5억2643만원이다.
이번 청약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가입 여부에 상관 없이 청약할 수 있다. 은평구 수색동은 투기과열지역으로 지정돼 서울시 거주민만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무순위 청약은 이날 오후 5시까지로 GS건설의 자이앱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추첨은 오는 30일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한편 ‘DMC파인시티자이’는 지하 3층~ 지상 30층, 총 12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오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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