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비대면 ‘디지털진단 서비스’ 오픈
삼성생명, 비대면 ‘디지털진단 서비스’ 오픈
  • 복현명
  • 승인 2021.01.1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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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가입심사와 우량체 진단, 서류/방문없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삼성생명이 비대면으로 5분 내에 간편하게 보험 가입심사를 할 수 있는 ‘디지털진단 서비스’를 론칭했다. 사진=삼성생명.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삼성생명이 비대면으로 5분 내에 간편하게 보험 가입심사를 할 수 있는 ‘디지털진단 서비스’를 론칭했다.

‘디지털진단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르고 간편하다는 점이다. 그간 보험 가입시 질병 이력 확인이 필요할 경우 고객이 직접 건강검진 서류를 제출하거나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등 시간적, 물리적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삼성생명은 핀테크업체 ‘투비콘’과 협업해 앱(모옴) 설치 후 공동인증 절차만으로 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이력을 확인,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진단 서비스’는 작년 9월 보험료 할인을 위한 우량체 판정에 첫 적용 됐고 올해 1월부터는 간기능, 당수치 등 건강보험공단 표준 Data 항목을 추가해 보험 가입심사에도 확대 적용했다. 단 2년 이내 검진 이력이 있어야 디지털진단이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속에서 병원 방문 부담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보험 가입심사 절차가 가능하도록 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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