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애니메이션전공 학생들 우수작품 온라인 전시
상명대, 애니메이션전공 학생들 우수작품 온라인 전시
  • 복현명
  • 승인 2021.01.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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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SW 융합학부 애니메이션전공 학생들의 작품이 지난 8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전시중이다. 사진=상명대.
상명대학교 SW 융합학부 애니메이션전공 학생들의 작품이 지난 8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전시중이다. 사진=상명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상명대학교 SW 융합학부 애니메이션전공 학생들의 작품이 지난 8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전시중이다.

상명대 애니메이션전공은 지난 2020년 서울캠퍼스 융합공과대학 내에 신설된 학과다.

이 학과는 콘텐츠 제작기술을 위한 예술적 표현 능력, 콘텐츠를 실현하는 소프트웨어 구현 능력을 바탕으로 핵심 코어 기술인 애니메이션 기술을 다루는 디지털 애니메이션 아티스트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영상 그래픽 전문가를 양성한다.

첫 신입생을 선발한 지난 2020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에서 12명 모집에 243명이 지원해 20.25대 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학생들이 입학 후 지난 1년간 전공수업을 통해 얻은 결과인 작품을 ‘애니메이션전공 우수과제전’을 통해 선보인다.

2D 과제 38개 작품, 3D 과제 15개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학과 홈페이지에 마련된 ‘우수과제전’ 페이지를 통해 전시 중이며 작품은 3D CGI, 애니메이션 테크닉, 모션그래픽, 디자인 컨셉팅 전공수업을 통해 나온 결과물들로 Animated Drawing, 3D graphic, motion graphic, Mobile UI로 구성됐다.

조옥희 상명대 애니메이션전공 교수는 “이번과 같이 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기회를 매년 계획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Unity 3D와 Unreal Engine을 이용한 실시간 애니메이션 작품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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