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앞 도심형 명문예술학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서종예, SAC)는 그 명성만큼 수많은 대중문화예술전문가들을 배출해낸 교육기관이다.
서종예는 공연연기모델영상, 패션, 뷰티, 디자인, 무용, 실용음악, 애완동물 총 7개의 계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무용예술계열은 가장 많은 수의 학생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서종예 무용예술계열의 방송댄스코레오 전공에는 유튜브 누적조회수 1000만뷰를 자랑하는 방송댄스팀 ‘일루젼(Illusion)’이 있으며 일루젼은 그간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 대상, Mnet 아이돌학교 군무시범, 방탄소년단(BTS)의 ‘IDOL’ 뮤직비디오 댄서 활약 등 많은 활약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위너(Winner)’의 ‘Really Really’를 멋지게 커버해 YG엔터테인먼트와 위너로부터 감사의 선물도 증정받는 영예까지 누렸다.
서종예 방송댄스코레오 전공의 화려한 이력 뒤에는 전 나나스쿨 단장 정진석 교수가 있다.
정 교수는 2020년을 강타한 혼성그룹 싹쓰리를 비롯해 MAMA, MMA 등에서 방탄소년단의 ‘ON’무대에서 활약 했으며 그동안 동방신기, 신화, 핑클, 젝스키스 등 수 많은 아이돌그룹의 댄서와 안무가로 활약하며 방송댄스계의 전설로 통한다.
더불어 안무가 최초로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받았으며 현재도 댄서 , 안무가로서 많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Mnet의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모모랜드를 찾아서’, ‘TO BE WOLD KLASS’ 등과 최근 MBC 에브리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CTO 프로젝트’에서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정진석 교수는 학생들 사이에서도 최고의 교수님으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년이 넘는 긴 댄서, 안무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양질의 강의를 선사하고 있는 정진석 교수로부터 교육받은 학생들은 현재 댄서, 안무가로서 많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걸그룹 ‘ICE’ 의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다혜를 비롯해 블랑세븐의 테노, 가수 강다니엘의 ‘2U’무대에서 ‘얼짱댄서’로 유명해진 댄서 김지향, 지코, 제시 등의 안무를 담당하는 댄스팀 ‘비비트리핀’의 ‘정호준’, ‘정민영’, ‘정모정’, ‘송경수’ 등이 서종예 출신이다.
정진석 서종예 방송댄스코레오 전공 교수는 “서종예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한 성장”이라며 “서종예 방송댄스코레오 전공 학생들은 학교를 다니는 동안 다양한 무대에서 댄서로 활약하며 경험을 쌓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창작발표회, 정기발표회 등의 자체적인 행사에서는 직접 안무를 짜며 안무가로서의 경험도 쌓을 수 있다. 현재 댄서, 안무가로 활동 중인 교수님들과 많은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다양한 경험의 기회까지 제공함으로서 추후 댄서, 안무가로서의 꿈을 향해 한발짝 가까워질 수 있다. 댄서, 안무가의 꿈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라면 서종예 방송댄스코레오 전공에서 즐겁게 배우며 자신의 꿈을 이루면 좋을 듯 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는 현재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