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설을 맞아 지역 생산자의 판로 확대와 매출 향상을 돕기 위해 전국 특산물을 할인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민의 산지 직송 서비스 ‘전국별미’에 입점한 특산품 100여종을 대상으로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제주 뿔소라, 경남 의령 망개떡, 전남 구례 고로쇠된장, 충남 천안 병천순대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푸드는 물론, 한과, 햄, 굴비 등 설 선물로 적합한 상품도 함께 마련했다.
우아한형제들 권용규 가치경영실장은 “비대면 설을 앞두고 각 지역의 복을 담은 먹을거리를 많은 고객들이 한층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국별미가 지역 소상공인 판로 확대와 매출 향상을 돕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지역 생산자와 공생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배민 전국별미는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여 각 지역의 신선한 먹을거리를 고객이 원하는 곳까지 배달하고,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돕는 산지 직송 서비스다.
올해 전국별미는 지역 생산자 판로 개척에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입점 업체를 비롯한 서비스 영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Tag
#배달의민족
저작권자 © 스마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