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산업보안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
성신여대, ‘산업보안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
  • 복현명
  • 승인 2021.02.0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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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 수정캠퍼스 전경. 사진=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 수정캠퍼스 전경. 사진=성신여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성신여자대학교가 지난달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산업보안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3차년도 신규대학으로 선정됐다.

‘산업보안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융·복합 산업의 지식을 기반으로 기술 보호를 위한 보안 관련 기술 개발·기술 구축·데이터 분석 전문가 등 R&D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사업 공모에서 성신여대 일반대학원 미래융합기술공학과가 제안한 ‘스마트의료·디지털헬스케어 융합산업보안 핵심 인력양성’에 대한 계획서가 채택됐으며 올해부터 3년 동안 9억9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스마트의료·디지털헬스케어 산업에 특화된 전문지식과 실무 역량을 갖춘 여성 융합산업보안 핵심인력 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융합산업보안 인프라 구축 ▲융합산업보안 생태계 조성 ▲맞춤형 융합산업보안 교육과정 개발·운영과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핵심 여성 인재 양성 ▲실질적인 산학협력 R&D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혁신 선도 등이다.

한편 성신여대 일반대학원 미래융합기술공학과는 미래 융합 기술에 대한 전문성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미래융합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융합보안·융합서비스디자인·AI융합 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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