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미래교육원·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 지역 교육문화 프로그램 ‘세종댄스캠프2’ 진행
세종대 미래교육원·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 지역 교육문화 프로그램 ‘세종댄스캠프2’ 진행
  • 복현명
  • 승인 2021.02.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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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과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 참여형 지역사회 교육문화 프로그램 ‘세종댄스캠프2’를 운영했다. 사진=세종대.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과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 참여형 지역사회 교육문화 프로그램 ‘세종댄스캠프2’를 운영했다. 사진=세종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과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 참여형 지역사회 교육문화 프로그램 ‘세종댄스캠프2’를 운영했다.

지난 2019년 지역사회 프로그램 ‘세종댄스캠프’에서 374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후속 프로그램에 대한 요청이 높았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직된 지역주민에게 온라인 댄스경연대회 참여를 통해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는 기대속에 ‘세종댄스캠프2’가 기획됐다.

세종대 미래교육원 실용무용전공과 지역주민이 함께 2개월간 방역수칙을 준수해 팀별 댄스 퍼포먼스를 촬영해 유튜브(Youtube)로 경연을 펼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이 경연자로 직접 참여가능한 것은 물론 경연과정, 팀별 연습과정, 인터뷰 등을 시청하고 댓글과 좋아요 수, 조회 수 등으로 투표해 우승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종댄스캠프2’ 프로그램은 비대면 지역사회 교육문화 콘텐츠로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과 미래교육원이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지역주민 138명이 참여하고 유튜브 시청 누적 횟수 총 6만5276회(올해 1월 25일 기준)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엄종화 세종대 교학부총장(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장)은 “코로나19로 우울한 지역주민을 위해 조금이나마 힐링과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세종댄스캠프2와 같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종대 미래교육원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부터 노년층까지 아우르는 평생교육을 목표로 전문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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