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아가방앤컴퍼니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로부터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은 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인도주의 사업의 재원 조성에 공적이 지대한 기관이나 사람에게 수여한다.

회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를 통해 유아용 의류 및 신발 등 7491점을 김포시 관내 유아 시설, 다문화가정 및 북한이주민 등에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아가방앤컴퍼니 박소정 본부장은 “아가방앤컴퍼니는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한 많은 구호활동과 여러 가지의 봉사활동을 하는 적십자를 보며 기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며 "기회가 된다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정기적으로 후원하여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기여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가방앤컴퍼니는 최근 다문화 가정 및 제주도 입양센터에 아동복 2000만 원 상당을 기부했으며 매해 연말마다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소외된 이웃 혹은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캠페인을 마련해 여러 재단들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권희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