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지난해 영업익 6064억원…전년 比 32.3% 증가
코웨이, 지난해 영업익 6064억원…전년 比 32.3% 증가
  • 권희진
  • 승인 2021.02.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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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코웨이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6064억원으로 전년 대비 32.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발표했다.

이 기간 매출은 3조2374억원으로 전년 대비 7.2% 증가했다. 순이익은 4047억원으로 21.8% 늘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29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0.9% 늘었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8626억원과 674억원이었다.

지난해 코웨이 해외법인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8.4% 증가한 8961억 원을 기록했다. 코로나 19 영향에도 불구하고 말레이시아 법인 및 미국 법인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고성장을 견인했다. 코웨이 해외법인 총 계정 수는 193만 계정으로 200만 계정 돌파를 앞두고 있고, 말레이시아 법인 매출액은 7085억 원을 기록했다.

서장원 코웨이 각자 대표는 “CS닥터 파업과 코로나 19 등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혁신 제품 론칭을 통한 성공적인 내수 시장 방어와 해외 사업 다각화로 지속 성장의 성과를 이뤄냈다”며 “금년에는 넷마블과의 시너지 확대를 본격화 하며 뉴 코웨이 도약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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