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친환경 여성용품 브랜드 ‘오드리선’은 여학생들의 생리대 지원을 위한 ‘랜선 생리대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일환으로 오는 15일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네이버쇼핑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

오드리선은 신학기 시작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외부활동을 시작하게 된 여학생들이 생리기간에 부담을 느끼는 것에 주목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날 라이브방송에서는 제이케이인스퍼레이션 아트 고문으로 합류하게 된 일러스트레이터 그림비 배성태 작가가 직접 참여한다. 배성태 작가는 오드리선의 인기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에 참여하기도 했다.

방송을 통해 배성태 작가와 콜라보레이션한 ‘오드리선X그림비 에디션’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팬티라이너, 오버나이트생리대, 여성청결제, 순면 화장솜을 할인된 가격으로 추가 구매할 수 있다.

오드리선 관계자는 “오드리선에 보여준 성원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랜선 기부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보답하는 것은 물론 건강과 환경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희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