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바이탈리티 연계 사회공헌 ‘쑥쑥캠페인’ 전개
AIA생명, 바이탈리티 연계 사회공헌 ‘쑥쑥캠페인’ 전개
  • 이동욱
  • 승인 2021.03.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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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그룹의 소명 지켜나가
AIA생명은 ‘AIA 바이탈리티’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AIA생명 제공

[스마트경제] AIA생명은 ‘AIA 바이탈리티’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첫 번째로 실시되는 ‘쑥쑥캠페인’은 AIA바이탈리티를 통해 고객이 실천한 건강 활동을 소외계층 아동에게 신선한 과일과 채소로 되돌려주는 선순환 구조로 기획됐다. AIA 바이탈리티의 본질이자 성장동력인 공유가치에 착안해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건강증진을 위한 개인의 작은 노력이 본인의 삶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AIA생명은 지난해에도 ‘쑥쑥도시락’ 프로그램을 통해 총 100가구, 185명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강 먹거리를 전달한 바 있으나 이번에 론칭하는 ‘쑥쑥캠페인’은 바이탈리티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의 첫 프로그램이다.

AIA생명은 ‘쑥쑥캠페인’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있거나 인스턴트 식품과 같은 불균형한 식단에 노출된 소외계층 아동들을 돕는다. 특히 유엔(UN)이 2021년을 국제 과일 및 채소의 해로 지정한 것에 맞춰 AIA생명은 3월부터 올 한해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제공해 건강을 증진하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들이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고객참여 형식으로 운영돼 그 의미를 더한다. ‘쑥쑥캠페인’은 ‘AIA 바이탈리티’ 모바일 앱을 통해 참가를 신청한 고객이 캠페인 진행 기간 동안 바이탈리티 앱에 기록되는 100걸음당 1원을 매칭 모금한다. AIA생명은 이렇게 모인 기금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먹거리 전달 사업을 운영하는 푸드스마일즈 우양재단에 기부하고 이는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 패키지 구비에 활용된다.

피터 정 AIA생명 대표는 “건강한 실천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AIA 바이탈리티 사회공헌활동이 우리 사회를 더욱 윤택하게 선순환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믿는다”며 “이번 ’쑥쑥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바이탈리티 연계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더욱 많은 사람들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Healthier, Longer, Better Lives)’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IA 바이탈리티’는 AIA생명이 지난 2018년 SK C&C 및 SK텔레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한 헬스 앤 웰니스 플랫폼이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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