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딸기치즈 러블리설빙’ 등 봄 닮은 딸기+치즈 디저트 4선 선봬
설빙, ’딸기치즈 러블리설빙’ 등 봄 닮은 딸기+치즈 디저트 4선 선봬
  • 정희채
  • 승인 2021.03.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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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봄맞이 식음료업계의 ‘딸기+치즈’ 디저트 향연
제철 생딸기와 꾸덕한 치즈케이크 한 조각 올려 풍성한 신메뉴 ‘딸기치즈러블리설빙’ 출시
사진=설빙
사진=설빙

 

[스마트경제] ‘진짜 봄’이 시작되는 춘분을 이틀 앞두고 봄 기운에 나른한 오후를 보내는 요즘. 식음료업계가 춘곤증과 사투를 벌이는 오후의 활력을 채우고 눈을 번쩍 뜨이게 할 최강 조합의 디저트들을 선보여 화제다. 그 주인공은 호불호 없는 상큼달달한 ‘딸기’와 꾸덕한 부드러움을 지닌 ‘치즈’다. 맛은 물론 영양적 궁합까지 안성맞춤인 딸기와 치즈 조합의 디저트를 알아보자.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지난달 밸런타인데이를 겨냥, 제철 딸기와 치즈를 활용한 신메뉴 ‘딸기치즈러블리설빙’을출시했다. 딸기치즈러블리설빙은 가득 토핑된 생딸기 슬라이스와 통째로 올라간 딸기치즈케이크 한 조각이 눈길을 사로잡는 메뉴다. 특히, 이름처럼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딸기치즈케이크는 부드럽고 꾸덕한 레어치즈케이크에 딸기 베이스로 마블링 효과를 내 한층 고급스러운 맛과 외형을 자랑한다. 한 조각으로 아쉬울 소비자를 위해 단품메뉴로도 준비돼 있다고.

‘봄 디저트 장인’ 설빙의 이번 신메뉴는 실패할 수 없는 딸기와 치즈의 만남은 물론, 고소한 크럼블과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 하트모양 초콜릿픽까지 인스타그래머블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곱게 갈린 설빙 특제 우유 얼음 속 딸기 베이스도 생딸기 조각과 함께 치즈 고유의 텁텁함을 중화하고 보다 상큼달달한 맛을 내 완벽한 시너지를 낸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새 출발을 위해 이름 속 커피를 지운 할리스는 딸기+치즈 조합의 대표 메뉴를 베이커리로 구현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딸기 치즈 케이크’는 할리스 시그니처 음료인 ‘딸기 치즈케익 할리치노’를 떠먹는 형태로 구현한 디저트다. 생딸기를 듬뿍 올려 원재료 맛을 극대화했다. 함께 출시된 ‘딸기 바스크 치즈’도 꾸덕한 바스크 치즈와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생크림, 상큼한 생딸기가 어우러져 주목할만한 메뉴다.

투썸플레이스도 딸기 철을 맞아 스트로베리 시즌을 진행하고 ‘설렘 가득한 봄 딸기를 즐기는 순간(Berry Good Moment)’을 테마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 중이다. 그중 투썸플레이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스트로베리 치즈 수플레’는 머랭을 넣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가볍고 폭신한 수플레 치즈 케이크로, 상큼한 베리잼과 부드러운 생크림이 올라가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케이크 위에 제철 딸기를 토핑해 신선한 봄의 향기를 즐길 수 있으며 핑크빛 생크림을 사용해 딸기 시즌 뿐만 아니라 특별한날과도 잘 어울린다. 홀 케이크와 피스 케이크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됐다.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당신은 지금 딸기가 먹고 싶다(You are BERRY hungry)’를 콘셉트로 ‘스트로베리 치즈 타르트’ 등 딸기 신메뉴 9종을 선보였다. 스트로베리 치즈 타르트는 콰트로 치즈 타르트에 생딸기를 빼곡히 올려 상큼한 딸기와 진한 크림치즈의 풍미가 그대로 담겼다. 크림치즈의 고소 짭짤한 맛과 딸기 특유의 새콤 달콤함이 잘 어우러진 쁘띠 타르트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딸기와 치즈는 오랜 시간 호불호 없이 누구에게나 사랑받은 베스트 조합”이라며 “발전된 맛과 비주얼로 본격적으로 봄을 맞이한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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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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