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021시즌도 KBO와 함께한다…타이틀 엠블럼 발표·조인식 진행
신한은행, 2021시즌도 KBO와 함께한다…타이틀 엠블럼 발표·조인식 진행
  • 복현명
  • 승인 2021.03.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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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에도 KBO 흥행을 위해 타이틀 스폰서십 후원 기간 연장
KBO 관련 상품, 올스타 팬투표 등 공동 스폰서십 프로그램 추진 강화
진옥동(오른쪽) 신한은행장이 정지택 KBO총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진옥동(오른쪽) 신한은행장이 정지택 KBO총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신한은행이 KBO와 2021년 KBO 리그 공식 명칭을 ‘신한은행 SOL KBO 리그’로 확정하고 타이틀 엠블럼 발표·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조인식을 진행했다.

지난 2018년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최대 금액으로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신한은행과 KBO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무관중 경기가 지속되는 등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KBO 리그 후원을 2021년까지 연장하며 기업과 스포츠 리그의 동행과 화합의 모습을 보여줬다.

신한은행과 KBO는 KBO 예적금 상품 출시, KBO 소속 선수단 금융서비스 지원, 올스타 공동 팬투표 등 3년간 진행해 온 공동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강화해 신한은행과 프로야구가 상생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굳건히 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올해에도 KBO 리그 중계·구장 광고와 함께 신한 쏠(SOL) 앱 내 야구 전용 플랫폼(쏠야구)을 통해 야구팬들과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재밌는 콘텐츠와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신한은행과 KBO는 올해에도 동행하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반자가 될 것이다”며 “야구팬들이 신한은행하면 KBO, 프로야구라는 키워드를 연상할 수 있게 끔 양 사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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