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롯데하이마트는 자체 브랜드(PB)인 '하이메이드'(HIMADE)를 소비자 수요에 맞춰 '하이메이드 베이직', '하이메이드 디자인', '하이메이드 아이디어', '하이메이드 시리즈' 등 4개로 세분화했다고 2일 밝혔다.

'베이직'은 기본 기능에 충실하며 가성비 높은 제품을 찾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디자인'은 상품을 볼 때 디자인 요소를 중시하는 소비자가 타깃이다.

'아이디어'는 기존 제품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미해 편리성을 높은 제품을 모았다. '시리즈'는 미니멀라이프, 캠핑 등 테마별 가전을 갖췄으며 반려동물용 가전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새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21일까지 자체 온라인 쇼핑몰에서 하이메이드 제품을 최대 25% 할인하는 행사를 한다.

롯데하이마트 최준석 PB개발팀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자체브랜드 시장에서 ‘HIMADE’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타겟 고객에 맞는 콘셉트에 따라 하위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한다”며 “앞으로 브랜드별로 가성비와 가심비를 만족시키는 자체상품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권희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