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간호대학 ‘마인드 허그’, 2021년 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최종 선정
신한대 간호대학 ‘마인드 허그’, 2021년 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최종 선정
  • 복현명
  • 승인 2021.04.0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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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연속 선정으로 경기 북부 청년 도박문제 예방 앞장
신한대학교 간호학과 재학생 14명으로 구성된 전공동아리 ‘마인드 허그(MIND HUG)’ 학생들. 사진=신한대.
신한대학교 간호학과 재학생 14명으로 구성된 전공동아리 ‘마인드 허그(MIND HUG)’ 학생들. 사진=신한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신한대학교 간호학과 재학생 14명으로 구성된 전공동아리 ‘마인드허그(MIND HUG)’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로부터 2021년 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에 최종 선정됐다.

신한대 마인드 허그는 청년(대학생)도박문제 예방활동단으로 7년 연속 선정되며 신한대의 전통과 함께 경기 북부의 청년 도박문제 예방에 앞장서 이끌어나가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사업을 공모한 청년 도박 예방활동단에 2021년도 참여하며 올해도 교내 도박 예방 캠페인, 지역사회 전반의 교외 캠페인 활동으로 도박 관련 퀴즈, 도박 예방 4행시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2020년도부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활동 증가시기에 발맞춰 다양한 비대면 도박 예방 활동도 진행되고 있다.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도박 상식 퀴즈, 대학생 도박 예방 포스터 챌린지 등을 기획•운영했으며 올해는 보다 양질의 참여하기 쉬운 재미있는 비대면 도박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승희 신한대 간호대학장(마인드 허그 지도교수)은 "신한대 간호학과에서 경기 북부(의정부, 동두천)에서 대학생을 포함한 청년들의 도박 문제 해결에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다“라며 "마인드 허그가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한다고 느낀다. 지도 교수로서 앞으로의 마인드 허그 청년 도박 예방활동단의 활동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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