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닌텐도 스위치로 재탄생된다
넷마블 '세븐나이츠', 닌텐도 스위치로 재탄생된다
  • 최지웅
  • 승인 2018.02.0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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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최지웅 기자] 넷마블게임즈의 인기작 '세븐나이츠'가 닌텐도 스위치용 게임으로 재탄생된다.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의장은 6일 서울 구로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4회 넷마블투게더 위드 프레스(NTP)’ 행사에서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닌텐도 스위치용 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넷마블게임즈는 향후 플랫폼 확장의 일환으로 콘솔과 스팀 플랫폼 게임 개발 및 투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그 첫 타자가 닌텐도 스위치용 '세븐나이츠'인 셈이다.

방 의장은 “콘솔과 스팀 버전으로 동시 개발 중인 ‘리틀데빌인사이드’의 제작사 니오스트림의 지분도 30% 인수했다"며 "앞으로 콘솔 및 스팀 플랫폼 개발사에 적극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나이츠는 지난 2014년 3월 7일 출시한 이래로 각종 지표에서 상위권을 지킨 넷마블의 대표 모바일 게임이다.

jway091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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