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IBK창공(創工) ‘월드IT쇼 2021’ 참가
기업은행, IBK창공(創工) ‘월드IT쇼 2021’ 참가
  • 복현명
  • 승인 2021.04.21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BK창공 참여기업 24개사 참가…국내·외 바이어에 혁신 제품과 서비스 선보여
IBK기업은행이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이 참여기업과 함께 ‘월드IT쇼 2021’에 참가한다. 사진=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이 참여기업과 함께 ‘월드IT쇼 2021’에 참가한다. 사진=기업은행.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IBK기업은행이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이 참여기업과 함께 ‘월드IT쇼 2021’에 참가한다.

월드IT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 전시회로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시장의 기술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기업들이 최신 기술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IBK창공은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은 총 24개 기업과 함께 ‘IBK창공 기획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전시회에서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업계 관계자와 국내·외 바이어에게 혁신창업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브레싱스(마포 4기), 지니로봇(구로 5기), 스핀어웹(마포 6기)은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프로그램에 초청받아 혁신적인 제품, 서비스를 소개 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창공 참여기업에게 판로개척, 홍보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참가를 결정했다”며 “10개 기업에게만 시상하는 ‘WIS혁신상’에 창공기업 브레싱스, 인포웍스, 아워박스가 수상자로 선정돼 IBK창공 플랫폼도 재조명 받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IBK창공은 혁신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스케일업(scale-up)을 지원하는 창업육성 플랫폼으로, 2017년 12월 마포에 개소한 이후 구로·부산을 포함해 총 3개의 센터를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총 307개의 육성기업에 2466억원의 투·융자, 3949건의 멘토링과 투자설명회(IR) 등을 지원했다.

현재 ‘IBK창공 2021년 하반기 혁신 창업기업’ 모집 중이며 마포·구로·부산 3개 센터에서 각 20개씩 총 60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