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작가 양성과 미래시장 주도 위해 맞손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주식회사 작가컴퍼니와 지난 29일 소설, 웹소설 신인작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식회사 작가컴퍼니는 웹 소설, 콘텐츠 전문 에이전시로 원작자가 콘텐츠 문화산업 발전의 중심에 있는 콘텐츠 시장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확보한 수익금으로 문화산업 시장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
서울사이버대는 웹·문예창작학과를 통해 문학 장르별 학습, 전문적인 실습교육까지 체계적인 학습으로 사회를 주도하는 전문적인 문학인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웹'을 통한 표현이 일반적인 시대적 상황을 고려해 웹의 특성과 흐름에 맞는 교육을 실시, 전문작가의 양성과 등단실적을 추구하고 있다.
두 기관의 협약을 통해 깊이 있는 작품을 생산하는 신인작가들을 많이 육성하고 현실의 시장적 수요에 부응하여 미래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양 기관은 우수한 교육 인프라 구축과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강인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서울사이버대 웹·문예창작학과는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춘 웹 문학 시대에 최적화된 교육을 선보이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대를 이끌어나갈 전문 문학인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6월 1일부터 2021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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