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롯데하이마트가 창사 이래 첫 자사주 매입을 추진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47만2000주를 장내매수방식으로 취득하겠다고 7일 공시했다.
발행 주식수 대비 2%에 해당하며, 약 185억 규모다.
취득 예정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8월 7일까지다.
황영근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도 회사를 성장시켜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중장기적 주주친화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의 올해 1분기 매출은 9559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3.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57억 원으로 31.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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