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 ‘2021 husky Track Day’ 시범 운영 성료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 ‘2021 husky Track Day’ 시범 운영 성료
  • 복현명
  • 승인 2021.05.11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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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는 지난 1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KIC 상설서킷에서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스트리트 모델 유저분들을 위한 트랙데이를 시범 운영했다. 사진=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는 지난 1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KIC 상설서킷에서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스트리트 모델 유저분들을 위한 트랙데이를 시범 운영했다. 사진=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는 지난 1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KIC 상설서킷에서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스트리트 모델 유저분들을 위한 트랙데이를 시범 운영했다. 

참가자와 인스트럭터 총 40명의 Husky 라이더가 함께한 트랙 행사로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는 2015년 서킷 모타드 스톡 모델인 FS450 출시와 함께 처음으로 브랜드 서킷 트랙 데이를 진행했으며 2017년 701 Supermoto 출시와 함께 인제스피디움에서 원메이크 브랜드 서킷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앞서 진행한 두 번의 서킷 행사와 달리 이번 Husky Track Day는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브랜드의 스트리트 모델 전 라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사로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제한된 프로그램과 인원으로 시범 운영됐다.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는 코로나19로 시범 운영되는 원메이크 트랙데이인 만큼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만전을 기하고 처음 서킷 경험을 하는 참가자분들이 안전하게 서킷 주행에 적응해 지속적으로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과 함께 다양한 라이딩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

실제로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는 트랙 데이 행사 전 자체적인 서킷 입문자를 위한 개론 영상을 제작해 배포하고 행사 당일 서킷 주행 경험이 풍부한 다수의 인스트럭터를 함께 주행시켜 참가자가 서킷에 안전하고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어려운 환경 속에서 시범 운영되는 행사인 만큼 참가비 지원에 추가적으로 영암KIC 라이선스 비용 또는 차량 운송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지원해 처음 서킷을 찾는 Husky 라이더의 서킷 진입 장벽을 낮췄다.

고영석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 기획운영팀 팀장은 “참가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코로나19의 확산세를 고려해 올해 하반기 한번 더 원메이크 트랙데이를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와 EURO5 인증 문제 속에서 신 모델 출시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Husky 라이더분들께 단비 같은 행사가 될 수 있어 다행이었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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