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신한대학교 국제교류처는 CLEP(Culture with Language Exchange Program between Shinhan Univ. and 2ID) 문화·언어교류 영어회화 프로그램 수료식을 지난 1일 동두천 캠퍼스 본관 1060호에서 정우용 국제교류처장, 미2사단 210 야전포병여단 관계자 등 프로그램 수료 학생(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CLEP는 신한대와 미2사단의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2013년 가을 학기부터 제210포병여단의 자원봉사로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참가한 인력은 미군, 카투사 210명, 신한대 학생 511명이다. 수업은 연 2회 학기별로 10주 내외 일정으로 신한대 동두천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봄 학기 영어수업은 지난 4월 6일부터~이달 1일까지 8주간 13명의 미군, 카투사 자원봉사 인력에 의해 진행됐으며 등록한 31명 학생 중 최종 28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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