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LG유플러스는 자사의 모바일 서비스 ‘U+아이돌Live’, ‘U+모바일tv’와 IPTV 서비스 ‘U+tv’에서 ‘미스트롯2’ TOP7의 비대면 팬미팅을 독점 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미스트롯2’ 출연진 TOP7은 첫 번째 비대면 팬미팅 <First Moment>를 오는 26일 개최한다. 고객들은 LG유플러스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TOP7의 최애곡과 신곡, 인생곡부터 시작해 스페셜 협동 무대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모바일, TV, PC로 볼 수 있게 된다.

 이번 비대면 팬미팅은 ‘미스트롯2’ TOP7이 전국투어 콘서트 전 코로나19로 직접 만나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준비됐다. 출연진들은 그동안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TOP7 개개인의 매력과 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오는 11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살 수 있다. 18일부터는 U+아이돌Live, U+tv, U+모바일tv에서도 간편하게 구매 가능하며, 특히 모바일(U+아이돌Live, U+모바일tv)에서는 이용 중인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예매를 할 수 있다. 팬미팅 중계는 각 플랫폼에서 26일 오후 5시부터 120분 가량 진행된다.

최윤호 LG유플러스 XR서비스담당(상무)은 “그간 비대면 뮤지컬, 연극, 드라마 등을 선보인데 이어 팬미팅까지 온라인으로 독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LG유플러스가 지닌 콘텐츠 운영ㆍ서비스 역량을 확대해, 고객들이 비대면 콘텐츠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희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