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외식조리경영전공, 외식조리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박차’
서울디지털대 외식조리경영전공, 외식조리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박차’
  • 복현명
  • 승인 2021.06.1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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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현 서울디지털대학교 외식조리경영전공 교수가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디지털대.
배승현 서울디지털대학교 외식조리경영전공 교수가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디지털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외식조리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1학년도에 외식조리경영전공을 신설해 2021학년도 2학기 신입생과 3학년(학사) 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서울디지털대 외식조리경영전공은 2021학년도에 신설해 한국의 대표적인 중국요리의 전문가인 여경래 쉐프를 임용해 중국요리 현장 강의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으며 이태리요리 명인 노재승 셰프도 초빙해 한식, 중식, 이태리 요리 3대 명인의 생생한 현장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한식을 가르치는 배승현 교수는 현재 반얀트리호텔에서 클럽 레스토랑을 책임지고 있으며 과거 하얏트 호텔에서 한식 마스터 셰프로 인정받아 하이난, 인도, 발리, 홍콩, 태국 등 각지에서 한식 프로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 조리 국가대표팀인 수라팀의 일원으로 다양한 요리 대회 수상 전력도 있다.

홍필기 서울디지털대 외식조리경영전공 주임교수는 “코로나 팬데믹과 같이 다양한 경영상황 변화에 대응하는 경영전략을 갖춘 외식조리경영 전문가를 양성할 것”이라며 “우리 대학 외식조리경영전공에서 편리한 스마트러닝을 통해 외식조리 분야의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실무 능력을 쌓아 외식조리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 외식조리경영전공은 호텔과 외식사업 현장 경험이 풍부한 현역 교수진이 한식, 중식, 양식 등의 조리실습을 포함해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하며 외식조리경영의 성공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교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현장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조리(기능)사, 외식경영관리사 등 관련분야 자격증과 함께 학사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한편 100% 스마트폰 수업, 온라인 시험 등 쉽고 편한 스마트폰 기반의 학습시스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서울디지털대는 내달 13일까지 외식조리경영, 보건의료행정, 탐정전공 등 6개 전공을 포함해 30개 학과에서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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