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전성기재단, 제4회 ‘라이나50+어워즈’ 시상식 개최
라이나전성기재단, 제4회 ‘라이나50+어워즈’ 시상식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1.06.2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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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보험 사회공헌재단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4회 라이나 50+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보험 사회공헌재단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4회 라이나 50+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라이나생명.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라이나생명보험 사회공헌재단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4회 라이나 50+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

앞서 라이나전성기재단은 50+세대 삶의 질 개선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바지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해 지난 4월 발표했지만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시상식은 연기했다. 이날 열린 행사도 수상자와 재단 관계자, 심사위원 등 최소 임원만 참석해 진행했다.

전체 대상과 생명존중상은 김빛내리·장혜식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가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세계 최초 RNA분자 분석 방법을 제시, 코로나19 백신 개발 단초를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이들에게는 전체 대상 1억원과 생명존중상 1억원 등 총 2억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사회공헌상(상금 1억원) 수상자로는 최영아 서울 시립서북병원 내과 전문의가, 창의혁신상은 ㈜옵티코(상금 1억원)를 비롯해 ▲㈜엠투에스(2위·5000만원) ▲㈜큐어스트림(3위·3000만원) 등에게 돌아갔다.

최종구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심사부터 시상식 진행까지 과정이 모두 쉽지 않았지만 가치있는 업적을 이룬 수상자를 선정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에 기여하는 활동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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