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2021년 인생나눔교실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수도권지역 인문멘토링 본격 시작
서경대, 2021년 인생나눔교실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수도권지역 인문멘토링 본격 시작
  • 복현명
  • 승인 2021.06.23 1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수도권지역 ‘세대 소통 인문멘토링’ 진행
35명의 중·장년 인문 멘토, 47개의 멘티그룹과 함께 약 650회차 대면/비대면 멘토링 실시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가 주관하는 2021년 ‘인생나눔교실’ 수도권지역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이 최종 선발된 5명의 튜터, 35명의 중·장년 인문 멘토가 총 24개 멘티기관, 47개의 아동·청소년, 청년으로 구성된 멘티그룹과 함께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약 650회차 내외의 대면/비대면 멘토링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사진=서경대.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가 주관하는 2021년 ‘인생나눔교실’ 수도권지역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이 최종 선발된 5명의 튜터, 35명의 중·장년 인문 멘토가 총 24개 멘티기관, 47개의 아동·청소년, 청년으로 구성된 멘티그룹과 함께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약 650회차 내외의 대면/비대면 멘토링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사진=서경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가 주관하는 2021년 ‘인생나눔교실’ 수도권지역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이 최종 선발된 5명의 튜터, 35명의 중·장년 인문 멘토가 총 24개 멘티기관, 47개의 아동·청소년, 청년으로 구성된 멘티그룹과 함께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약 650회차 내외의 대면/비대면 멘토링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인생나눔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서경대 예술교육센터가 2018년부터 현재까지 4년째 주관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함께 나누는 인생’, ‘함께 누리는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소통, 공감, 나눔, 배려’의 가치를 창출해나가는 인문정신문화 사업이다.

2021 ‘인생나눔교실’의 세부사업 중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은 인문적 소양을 갖춘 중장년층 인문 '멘토'가 아동, 청소년, 청년 등 다양한 연령층의 '멘티그룹(5명 내외로 구성)'을 찾아가 인문/예술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상호 가치 있는 삶을 실천하는 인문멘토링 사업이다. 

서경대 예술교육센터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을 총 1978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작년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비대면 멘토링을 시범 운영하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멘토가 멘티기관으로 방문하는 ’대면’ 멘토링 뿐만 아니라 줌(ZOOM) 링크 등을 활용한 '비대면' 멘토링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의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최종 선발된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2021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멘토 발대식을 실시했다.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된 이번 멘토 발대식은 ’2021 인생나눔교실 사업소개‘, ’인생나눔교실 사업관련 Q&A’, 곽동근 강사와 안령 튜터가 함께 진행한 ’비대면 멘토링을 위한 줌(ZOOM) 활용 교육‘, 전재신, 신동임 기존 멘토의 ’인생나눔교실 비대면/대면 멘토링 사례발표‘, ’멘토 임명장 수여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긍정적 반응을 얻으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한정섭 서경대 예술대학 교수(예술교육센터장, 사업 총괄)는 “우선 서경대 예술교육센터와 함께 2021년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사업에 참여해 주신 모든 참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사업에 대한 애정으로 많은 분들이 지원을 해주셨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튜터, 멘토분들과 함께 올 한 해에도 보다 의미 있는 인문멘토링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적극 이끌어내고 사업에 참여하는 후배세대인 멘티들에게 인문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파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