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 ‘리슬’과 손잡고 생활 한복 컬렉션 출시
스파오, ‘리슬’과 손잡고 생활 한복 컬렉션 출시
  • 권희진
  • 승인 2021.06.24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이랜드
사진제공=이랜드

 

[스마트경제] 이랜드월드의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는 오는 25일 한복 브랜드 ‘리슬’과 협업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리슬은 전통적인 한복의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상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멤버를 비롯한 유명 연예인과 셀럽이 애용하는 브랜드로 알려지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생활 한복으로 누적 펀딩액 8억원을 돌파하고, 스파오와의 협업 컬렉션이 공개되기 전부터 생활 한복 선호도 조사에 5만명의 고객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스파오와 리슬이 협업해 출시하는 이번 생활 한복 컬렉션은 총 10종의 의류와 잡화류로 구성된다. 의류는 전통 매화와 대나무 무늬 모티브의 패턴을 적용한 한복 로브 2종과 파자마 6종으로 선보이고, 잡화류는 노리개 장식 2종으로 구성해 출시한다.

스파오 관계자는 “SPA 브랜드 최초의 생활 한복 컬렉션인 만큼 제품마감 등과 같은 세부적인 요소와 퀄리티 향상에 총력을 기했다”며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한복의 화려한 문양 대신 심플한 색과 문양으로 대중화에 집중한 것이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