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롯데면세점은 부산광역시와 청년기업 육성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이달 중 부산에서 지역 청년 기업을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인 'LDF 스타럽스' 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최대 4000만원의 사업비와 12주간의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부산시는 청년기업 모집과 유관 기관 협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LDF스타럽스는 지역 청년기업가 육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에 기여하고자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롯데면세점과 부산시는 7월에 1차 대면심사와 2차 PT심사를 거쳐 총 5개 기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부산시와 더욱 체계적으로 청년 기업을 육성하고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라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부산시 관광 활성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부산시와 함께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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