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하계휴가객 분산 KTX 특별할인 행사 잠정 중지
한국철도,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하계휴가객 분산 KTX 특별할인 행사 잠정 중지
  • 복현명
  • 승인 2021.07.07 1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철도(코레일) 본사 전경. 사진=연합뉴스.
한국철도(코레일) 본사 전경. 사진=연합뉴스.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급증에 따라 7일부터 예정된 KTX 특별할인상품의 판매를 잠정 중지한다.

당초 한국철도는 여름휴가가 집중되는 7월말 8월초 극성수기를 피해 수요일마다 모두 4차례에 걸쳐 ‘하계 휴가객 분산을 위한 KTX특별할인(오늘만 이 가격)'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7일 전국에서 1000명(6일 21시 현재 1145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엄중한 상황에 따라 부득이 할인상품 판매를 잠정 중지하기로 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