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신한대학교가 지난 5일 불가리아 태권도연맹·에스토니아 프로태권도연맹과 글로벌 태권도문화 정착과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강성종 신한대 총장과 최상진 태권도교육연구원 원장, 슬라비 비네프 불가리아 태권도연맹 회장, 칼보 살무스 에스토니아 프로태권도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한대와 불가리아 태권도연맹, 에스토니아 프로태권도연맹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문화소통을 위한 교육과정 체계를 상호 지원하고 산학 간 시설, 공간을 지원하고 주력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현장 실습, 인턴십, 취업, 태권도 관련 연구 프로젝트, 동·하계 훈련 프로그램 등의 행사 유치에 관해 논의했다.
강성종 신한대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어려운 가운데 학교를 방문해 주심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신한대와 양국 프로태권도연맹과 만들어갈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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