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 모터사이클, 치프 탄생 100주년 기념 ‘인디언 치프’ 대한민국 상륙
인디언 모터사이클, 치프 탄생 100주년 기념 ‘인디언 치프’ 대한민국 상륙
  • 복현명
  • 승인 2021.07.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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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기다린 인디언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을 위한 국내 인증 즉각 돌입
100년간 기다린 모터사이클의 우상, ‘올 뉴 치프’ 올해 8월 국내 전시
인디언 모터사이클의 ‘치프(Chief)’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2022년식 ‘인디언 치프(Indian Chief)’가 드디어 국내에 도착했다. 사진=인디언 모터사이클.
인디언 모터사이클의 ‘치프(Chief)’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2022년식 ‘인디언 치프(Indian Chief)’가 드디어 국내에 도착했다. 사진=인디언 모터사이클.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인디언 모터사이클의 ‘치프(Chief)’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2022년식 ‘인디언 치프(Indian Chief)’가 드디어 국내에 도착했다.

‘치프’는 추장이라는 뜻으로 인디언 추장이 머리에 쓰는‘워 보닛(War Bonnet)’과 같이 120년 전에 창립한 인디언 모터사이클 역사 중 절대적인 아이콘 모델로 알려져 있다.

인디언 치프 시리즈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국내에 도착한 ‘올 뉴 치프’는 심플해 보이는 프레임과 1890cc 배기량의 116공냉식 썬더스트로크 V트윈 엔진, 그 위로 프레임을 앉듯 자리한 연료 탱크가 가장 인상적이다.

크루저 세계의 입문자부터 베테랑을 함께 만족시킬 디자인 그리고 기술적인 구성을 모두 갖췄고 순정 상태만으로도 마치 커스터마이징을 한 듯한 느낌을 준다. 라이더의 가슴을 뛰게 하는 포스와 라이딩 본질에 충실한 미니멀리즘 세계관이 특징인 레어템이다.

인디언 모터사이클 관계자는 “‘올 뉴 치프’는 100년의 치프 역사를 걸작 하나로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치프 시리즈는 인더인 스카우트 바버 돌풍에 이은 인디언 모터사이클의 허리를 다시 세우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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