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프레시몰 "거리두기 강화에 구매 고객 30.5% 늘어"
GS프레시몰 "거리두기 강화에 구매 고객 30.5% 늘어"
  • 권희진
  • 승인 2021.08.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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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S리테일 
사진제공=GS리테일 

 

[스마트경제] GS리테일은 자사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의 최근 11일간 (8/1~8/11일)의 누적 구매 고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30.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역대 최다 확진자 수가 발표된 지난 11일의 구매 고객 수는 분석 기간(11일간) 중 최대치를 기록해 상승 추세가 지속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 고객 수가 늘자 GS프레시몰의 주요 품목 매출 또한 크게 상승했다.

이 기간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인 품목은 신선 식품으로 확인됐다. 거리두기 강화 속 다시 시작된 '돌밥돌밥'(돌아서면 밥을 지어야 함을 뜻하는 신조어)을 준비하려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신선 식재료 주문이 몰리며 채소, 축산물, 과일 매출이 각각 101.9%, 83.1%, 67.4% 급증했다. 

같은 기간 간편 조리가 가능한 가정 간편식(HMR), 밀키트 등 이 큰 호응을 끌며 간편 먹거리 매출은 51.9% 늘었고, 대표 간식 품목인 아이스크림(76.1%), 과자류(53.8%) 매출 또한 큰 폭으로 상승했다.

GS프레시몰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영향 속 구매 고객 수가 급증하는 등 비대면 쇼핑 트렌드가 재차 확산됨에 따라 '첫구매 파격딜' 등 다양한 초특가 행사를 선보인다.

이재하 GS리테일 M4마케팅 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강화되면서 최근 GS프레시몰의 구매 고객 수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고객이 알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쇼핑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품질 상품과 차별화 행사를 지속 확대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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