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이마트는 8일부터 부산을 대표하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편집샵 ‘발란사’와 컬래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마트와 발란사의 로고와 개성 있는 그래픽을 담은 베이직한 티셔츠 2종과 에코백 2종이다.

이번 컬래보레이션 상품은 SSG닷컴 하우디몰과 이마트 성수점 2층 팝업스토어에서 단독 판매한다. 이마트 성수점에는 무인 자판기에 상품을 담아 판매하는 색다른 방식을 적용해 오는 15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마트는 MZ세대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만들어 고객층을 확대하고 이마트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협업을 시도하고 있다. 미니언즈, 펭수, 카트라이더 게임 등 인기 캐릭터와 콜라보 상품을 기획하고 스토리가 있는 매장을 구현해 쇼핑에 재미를 더했다.

또한, 금융업계와도 손잡고 카카오뱅크 26주 적금, 한화생명 구독보험을 론칭하는 등 고객에게 신선하면서도 실질적 편익을 제공하는 새로운 프로모션을 지속 개발하고 있다.

이마트 김태윤 브랜드의류 팀장은 “한정판, 이색 콜라보에 관심이 많은 2030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와 콜라보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이색 프로모션으로 고객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