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아가방앤컴퍼니는 자사의 대표 유아동복 브랜드 ‘아가방’에서 FW시즌을 맞아 가을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가을 컬렉션은 ▲빈티지 코티지 코어 ▲소프트 클린 ▲모던클래식 세 가지 테마로 나뉘어 테마 별로 각기 다른 디자인과 무드의 다양한 가을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올가을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스페셜 라인은 가성비가 좋으면서 한층 더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의 아이템들로만 구성했다.
회사에 따르면 빈티지 코티지 코어 라인은 아가방의 시즌 트렌드 룩으로 아늑하고 여유로운 전원생활 속 시골 풍경을 연상케 하는 스타일로 구성돼 있다. 카라멜 오렌지, 톤 다운된 그린, 바이올렛 컬러를 메인으로 활용했고 내츄럴한 코듀로이 소재나 자수 기법을 사용해 편안하고 포근한 느낌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숲속에 나오는 도토리, 다람쥐, 여우 등의 동물 모티브의 자수 디테일이 귀여운 분위기를 선사하고 토션 레이스를 활용하여 내추럴하면서도 사랑스러움을 강조했다.
대표 아이템인 ‘엘 코티 오버올 상하’는 티셔츠에 불륨감 있는 핏의 오버올 세트 아이템으로 엘 프릴 보넷과 코디해도 좋다.
또한 ‘빈 코티 오버올 상하’는 톤 다운된 그린과 브라운 컬러를 사용해 차분하고 코지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상하복으로 오버올 앞쪽의 귀여운 고슴도치가 포인트이며 신축성이 좋은 편안한 소재가 사용돼 활동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밑 아래 스냅이 있어 기저귀 교체 걱정 없이 편안하게 입힐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엘 원피스 세트’는 가디건, 티셔츠, 원피스 세트 아이템으로 코듀로이 원단의 원피스는 전판에 다람쥐와 도토리 자수가 새겨져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가디건과 함께 간절기에 입힐 수 있다.
또한 소프트 클린 테마 라인은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핑크, 민트 컬러를 사용해 아가방만의 포근하고 소프트한 무드를 살렸다. 편안한 니트 상하와 양면 쟈가드 원단을 사용한 아이템들로 구성했으며, 모던클래식 라인은 정통 유러피안 감성의 클래식함을 강조해 포멀하지만 편한 소재를 사용해 활동하기에도 불편함 없는 정장 라인들을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라인에서 선보이는 대표 아이템인 ‘제니 스페셜 원피스(밴드)’는 은은한 광택감이 도는 펄 직기 안감과 골드 사와 아이보리가 믹스된 고급스러운 꽃 자수 레이스 소재의 원피스로 큰 꽃 코르사주로 된 헤어밴드가 세트로 구성돼 돌과 같은 특별한 날 스페셜하게 드레스업할 수 있는 원피스다.
제니 스페셜 원피스 상하’는 바디수트와 원피스, 헤어밴드 3가지로 구성된 룩이다.
아가방갤러리 담당자는 “이번 가을 컬렉션은 특별한 날 입기 좋은 고급미가 강조된 스페셜 라인부터 가을을 입은 듯한 세련된 컬러감의 내추럴하고 편안한 디자인의 아이템들까지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전국 아가방플렉스, 아가방갤러리 및 아가방몰을 통해 사랑스러운 아가방 가을 컬렉션을 만나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가방앤컴퍼니는 아가방 갤러리를 포함한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출산용품 20만 원 이상 구매 시, 30% 세일 행사를 진행하며, 17일부터는 디즈니 관련 품목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앙증맞은 디즈니 정품 실리콘 백을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