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추석 앞두고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
아모레퍼시픽그룹, 추석 앞두고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
  • 권희진
  • 승인 2021.09.13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경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협력사의 자금 운용을 돕고자 47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아모레퍼시픽그룹 8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750여 개 협력사다. 24일까지 내줄 예정이던 47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앞당겨 13일부터 순서대로 지급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으며 명절을 맞아 자금 수요가 늘어난 협력회사들의 부담을 덜고자 예정일보다 많게는 11일 빨리 납품 대금을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방안을 마련해 협력사와의 파트너십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