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동원F&B는 나트륨과 지방을 낮춘 프리미엄 캔햄 ‘리챔 더블라이트’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리챔 더블라이트’는 ‘로우 푸드’ 트렌드에 맞춰 기획된 제품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콕 생활이 길어지고 체중 관리가 중요해지면서 나트륨과 당 등을 낮춘 ‘로우 푸드’를 통해 건강을 챙기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가 됐다. 리챔은 2003년 업계 최초로 저나트륨 컨셉으로 출시된 프리미엄 캔햄 브랜드다.
이번 제품은 100g당 나트륨 함량이 510㎎으로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나트륨 함량(753㎎)보다 25% 이상 낮은 수준이다. 동시에 지방까지 낮췄다. ‘리챔 더블라이트’의 100g 당 지방 함량은 20g으로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지방 함량(28g)보다 25% 이상 낮다.
리챔의 이러한 저나트륨 컨셉은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동원F&B는 지난 5월부터 일본 전역에 위치한 대형마트에서 리챔을 판매하기 시작해 9월까지 5개월만에 누적 80만여 캔을 판매하고 현지 판매액 약 30억원을 기록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캔햄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기는 국민식품인 만큼, 맛과 건강까지 고려한 브랜드를 선택해야 한다”며 “나트륨은 기본이고 지방까지 낮춘 ‘리챔 더블라이트’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 건강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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