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1일 제주시에 위치한 농협 제주영업본부에서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과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 이창철 대정농협 조합장, 강승표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문상철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장 등 농협 임직원이 함께 참석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농협 즉석밥, 사골곰탕, 포포면 등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를 손수 포장해 트럭에 실었다. 1500개의 꾸러미 상자들은 제주시 소재 복지시설 곳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꾸러미 나눔을 통해 농협금융의 선한 영향력이 전국에 전파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희망의 선물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농협금융지주는 앞으로도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지주는 금융지주 차원의 ESG 추진전략에 따라 농협은행, 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 자회사들과 함께 사회가치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저작권자 © 스마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