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7일 직접 대구체육관을 방문해 대구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 선수단을 만나 앞으로의 경기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구에 각별한 관심이 있는 김 회장은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선수들과의 만남 이후에도 긴 시간 코트에 남아 연습 훈련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김 회장은 “DGB금융그룹의 연고지인 대구에 10년 만에 프로농구단이 창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말부터 시작되는 경기에서 선수들이 대구시의 좋은 에너지를 듬뿍 받아 선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DGB금융그룹은 2021~2022시즌 동안 선수들이 차질없이 훈련받을 수 있도록 DGB대구은행 제2본점 내 체육관을 지원한다. 제2본점 코트는 위치상 선수들이 이동하는데 불편이 없는 최적의 장소이자 독립된 공간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훈련에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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