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삼육보건대학교는 지난 6일 아드라코리아·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과 삼육보건대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협업과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드라는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봉사하는 단체이다. 1918년에 2차대전 직후 시작되어 현재 세계 126개국의 지구를 갖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5번째 규모의 NGO에 속한다. 협약 내용은 양 기관이 지역사회 협업과 기여를 목적으로 ▲협력증진, 정보교류 ▲교육과정 개발 지원 ▲지역사회 사업 운영지원과 협력 ▲직무능력향상과 교육지원 ▲기술정보 교류에 관한 사항 등이다.
박두한 삼육보건대 총장은 “개인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지 못한 자책을 계속 갖고 있었는데 세계적 봉사단체인 아드라와의 협약을 하게 돼 기쁘다. 아드라가 삼육보건대 학생들을 비롯한 인적자원과 함께 한다면 또한 삼육보건대의 ‘진심의 마음’과 함께 한다면 굉장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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