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상명대학교 문화예술교육사업단은 지난 8일 서울지역 예술강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2021 문화예술교육 AGORA(아고라)’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문화예술교육사업단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됐다.
‘2021 문화예술교육 AGORA’는 ▲아동·청소년 시기에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인성과 매너 교육 ‘예술가짐새’ ▲예술적 감성으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기법 ‘아띠, 톡톡(Talk!, Talk!)’ ▲문화예술교육과 테크놀로지의 융합 교수법 ‘아르떼 나르샤’ ▲창의 움직임 교육을 주제로 예술과 공교육을 연계한 움직임 교육 콘텐츠 ‘Move & Creative’ ▲예술강사의 블랜디드 러닝 수업콘텐츠 제작과 활용 ‘ON & OFF’ ▲학교 교육을 바탕으로 통합예술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한 ‘예술로 디딤돌’ 이라는 주제로 올해 5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총 29개의 콘텐츠를 송출했다.
김지안 상명대 산학협력단 문화예술교육사업단장(스포츠무용학부 무용예술전공 교수)은 “다양한 리터러시 함양과 지식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문화예술교육 AGORA’ 콘텐츠를 기획했다.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예술강사님들의 온라인 수업진행에 도움이 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상명대 산학협력단 문화예술교육사업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의 부처협력 사업인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의 서울지역 운영기관으로 5년째 예술과 공교육을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2022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에 6년 연속 선정돼 내년에도 사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