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카, ‘선택형 옵션’으로 맞춤형 구매 지원
리본카, ‘선택형 옵션’으로 맞춤형 구매 지원
  • 복현명
  • 승인 2021.11.03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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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중고차 시장 불문율 깨는 ‘선택형 옵션’으로 중고차 구매 시 소비자에게 가격 결정권 제공
소비자가 원하는 품질∙가격에 맞춰 상품화 옵션 선택 가능, 선택형 옵션 이용 고객 평균 2.5개 상품화
국내 최고 수준 직영 상품화 공장 ‘ATC 스마트 팩토리’ 보유, ‘선택형 옵션’ 원동력은 뛰어난 기술력∙전문성
오토플러스의 프리미엄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는 기존 중고차 시장의 불문율을 깨고 구매자가 직접 차량의 개선사항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옵션’을 통해 중고차 품질과 가격 선택권을 소비자에게 돌려주며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고 있다. 사진=오토플러스.
오토플러스의 프리미엄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는 기존 중고차 시장의 불문율을 깨고 구매자가 직접 차량의 개선사항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옵션’을 통해 중고차 품질과 가격 선택권을 소비자에게 돌려주며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고 있다. 사진=오토플러스.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 사회초년생 임소영씨(가명)는 운전면허를 따고 생애 첫차로 중고차를 알아보던 중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가격대에 고민이 커졌다. 운전이 미숙한 만큼 경미한 사고가 날 수 있는 것을 고려해 외관에 흠집이나 잔기스가 있어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 가능한 차량을 찾아봤지만 일반 중고차 상사의 경우 기본적으로 상품화가 완료된 상태로 판매되기에 원하는 가격대만큼 저렴한 차량을 찾아볼 수 없었다.

전통적으로 거래 과정이 불투명해 대표적인 ‘레몬마켓’으로 꼽히던 중고차 시장에도 새바람이 일며 소비자에게 차량의 가격과 품질 선택권을 제공하는 고객 중심의 합리적인 거래 프로세스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중고차 업계에서는 중고차 판매 전 상품화 과정이 철저하게 공급자 중심으로 진행돼 왔다. 특히 차량 외관은 차량 품질에 대한 첫인상을 좌우하는 부분으로 대부분의 중고차 상사에서는 차량 매입 후 실제 차량의 안전, 주행 성능과는 무관한 외관의 미세한 결함까지 모두 수리해 판매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구매자 의사와 무관하게 수리 과정을 거치며 소비자에게 비용 부담이 전가되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오토플러스의 프리미엄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는 기존 중고차 시장의 불문율을 깨고 구매자가 직접 차량의 개선사항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옵션’을 통해 중고차 품질과 가격 선택권을 소비자에게 돌려주며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고 있다.

소비자는 주행 성능과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개선된 차량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제거∙소모품 교체 등 원하는 항목만을 상품화하고 그에 따른 비용만 지불하는 매우 합리적인 중고차 거래를 경험할 수 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부분적으로 상품화를 진행해 불필요한 비용 부담이 없어 중고차 구매 시 가격적인 부분에서 최적의 맞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토플러스의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선택형 옵션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원하는 품질과 가격에 맞춰 평균 2.5개의 상품화를 진행함으로써 원하는 차량을 합리적으로 구매하는 혜택을 누렸다. 평균 상품화 투자 비용은 최소 4만3000원에서 최대 180만원 선까지 다양했으며 가장 선호도가 높은 상품화 옵션은 1위 광택, 2위 블랙박스, 3위 덴트 순으로 나타났다.

오토플러스가 보유한 ‘맞춤형 중고차 판매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기술 특허를 기반으로 하는 선택형 옵션은 세계적인 품질인증기관 독일 ‘TÜV SÜD(티유브이슈드)’ 인증을 획득한 국내 최대∙최고 수준의 직영 상품화 공장 ‘ATC(AUTOPLUS Trust Center)’의 기술력을 토대로 한다. 차량의 부위별 결함에 대한 체계적인 진단과 고객 니즈에 따른 수리, 수리 비용 산정까지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이 있기에 가능한 부분이다.

차량의 결함과 개선∙수리 비용까지 투명하게 공개하기에 높은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는 효과도 얻고 있다. 

‘리본카’ 구매 이후 6개월이 경과한 고객 286명을 대상(10월 말 기준)으로 고객 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99.3%가 “리본카를 재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하는 등 제품에 대한 고객 충성도,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재선 오토플러스 마케팅실 이사는 “공급자 중심의 중고차 구매 프로세스를 ‘소비자 중심’으로 재편한 ‘선택형 옵션’으로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낮췄다”며 “소비자의 중고차 품질, 가격 선택권을 전면 보장함으로써 합리적이고 투명한 중고차 거래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토플러스는 최근 리본카의 신규 광고 캠페인 ‘중고차 숫자가 답이다’를 통해 좋은 중고차 선별 기준은 객관적 수치라는 메시지 전달하며 중고차 구매에 대한 인식 제고에 나서고 있다. 오는 21일까지는 신규 광고 속 빈칸에 들어갈 숫자의 총합을 맞춘 정답자 273명을 추첨해 ▲애플 에어팟 프로(1명) ▲T8 스마트 인바디 체성분 체중계(3명)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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