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웅진식품은 갑작스러운 추위가 시작된 10월 한 달 온장음료 판매량이 전년 대비 27% 이상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9월 전월과 비교했을 때는 무려 215% 가량 증가한 수치다. 

상품별로 살펴보면 10월 한 달 전년 대비 판매량은 각각 ‘꿀홍삼’이 20%, ‘꿀먹은 헛개’가 55%, 그리고 내사랑유자C는 30% 넘게 증가했다. 

웅진식품 온장음료 관계자는 “급격히 찾아온 강추위에 체감온도가 낮아지며 온장 상태로 유통되는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는 작년보다 더 강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온장음료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권희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