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청소년상담학과, 청소년상담사·청소년지도사·상담심리지도사 등 청소년 전문가 양성 ‘박차’
고려사이버대 청소년상담학과, 청소년상담사·청소년지도사·상담심리지도사 등 청소년 전문가 양성 ‘박차’
  • 복현명
  • 승인 2021.11.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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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학교 화정관 전경. 사진=고려사이버대.
고려사이버대학교 화정관 전경. 사진=고려사이버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고려사이버대학교 청소년상담학과가 이론과 실무를 접목한 체계적 교육과정을 통해 청소년상담사·청소년지도사·상담심리지도사 등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려사이버대 청소년상담학과는 사이버대 최초로 개설된 청소년 관련 학과로 청소년 상담, 지도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교수진이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 청소년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며 자기계발을 목표로 진학한 재학생을 비롯해 청소년기 자녀를 바르게 지도하기 위해 입학하는 재학생이 늘고 있다.

주요 교육과정은 청소년학 기초를 바탕으로 ‘청소년심리와 상담’, ‘청소년지도와 육성’, ‘청소년문제와 보호’ 트랙으로 구성된다. 

청소년학뿐만 아니라 상담심리학과와의 연계를 통해 심리상담 관련 교과목을 다수 제공한다. 특히 청소년상담사 3급, 청소년지도사 2급, 상담심리지도사 1급 자격 취득을 위한 교과목이 마련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스터디 그룹과 모의 면접, 친목 모임 또한 활발히 운영된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다. 또 사회 각계에서 청소년 전문가로서 활약 중인 선배, 전문가들의 특강도 다수 진행된다.

졸업 후에는 4년제 학사 학위와 함께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상담기관, 청소년 관련 기관, 연구기관 등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다.

전신현 고려사이버대 청소년상담학과 학과장은 “누구나 부모와 어른을 처음 겪어 보기 때문에 또한 자신의 청소년기가 어떠했는지 잘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녀와 청소년을 지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며 “청소년을 바르게 육성하기 위해서는 청소년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필요하다. 고려사이버대 청소년상담학과에서는 부모로서 사회의 어른으로서 청소년 전문가로서 필요한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사이버대는 12월 1일부터 2022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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