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고려사이버대학교가 내달 1일부터 2022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특히 직장인, 공무원 등 재직자는 산업체위탁전형으로 입학해 입학금 면제, 등록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산업체위탁전형은 산업체(기업, 중앙정부 기관 등)와 고려사이버대 간의 위탁교육협약에 따라 산업체 임직원이 입학해 정규 4년제 대학 교육과정을 이수 후 학사학위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협약 요건을 충족하는 일반산업체와 중앙공무원 기관, 국회, 법원 기관 등은 온라인 협약을 통해 고려사이버대와 손쉽게 산업체위탁교육 협약 체결할 수 있다. 협약 기관 임직원은 정원 외로 입학해 입학금 면제, 협약 내용에 따른 등록금(학점당 6만6000원) 감면 혜택을 받는다.
한편 2001년 개교한 고려사이버대는 1만1000명의 재적생을 보유한 국내 대표 사이버대로 최근 융복합 과정을 신설·개편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설계와 자기 계발을 고민하는 성인 학습자들을 위한 최적의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탄탄한 교육과정과 우수한 교수진, 최첨단 인프라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학생 지원과 복지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고려사이버대는 12월 1일부터 2022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해야 한다.
고려사이버대 입학홍보팀 담당자는 “고려사이버대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2022학년도 학부를 전면 개편했다”며 “다양한 융합 교육과정을 통해 많은 직장인들에게 직무 역량 향상과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