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와 영업 지원, 고객 응대 요령 등 데이터 분석 통한 정비소 별 운영 컨설팅도 진행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자동차 애프터마켓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Cardoc(카닥)’이 자사 플랫폼에 새롭게 입점하는 자동차종합정비업,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소(종합, 소형 정비업소)를 대상으로 8주간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카닥은 오프라인 매장에 찾아오는 고객만을 대상으로 서비스 하던 정비 업체에게 카닥이라는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신규 고객을 찾고 매출 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새롭게 입점하는 정비소는 비용 지출 없이 8주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외장 수리 견적을 요청하는 소비자에게 견적서를 제공하고 수리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모든 공정에 비용 지출이 없다.
카닥은 자동차 외장수리, 엔진오일 교체와 정비, 차량 용품 구매 등이 필요한 운전자들과 새로운 고객 유치가 필요한 정비소를 손쉽게 만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카닥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가 260만건을 돌파했고 누적 거래액은 3000억원을 넘어섰다. 2019년 입점 종합, 소형 정비업소 수는 1000개였으나 2020년 비대면 서비스 시장이 성장하면서 2배 가량 폭증했다.
중개 서비스 외에도 카닥은 입점한 종합, 소형 정비소를 대상으로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업 지원,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효과적인 업체 홍보방법, 고객 응대 요령 전달과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비소 별 운영 컨설팅도 진행해 입점 정비소들의 매출 향상을 지원한다. 이밖에 신규 제휴 업체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새롭게 카닥에 입점하는 종합, 소형 정비업소들은 카닥의 다양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카닥 관계자는 “카닥은 자동차 외장 수리를 원하는 운전자들과 신규 고객 확보가 필요한 정비소 사장님들을 연결해 고객과 업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 기업”이라며 “아직 카닥에 입점하지 않은 종합, 소형 정비업소 사장님들께서는 이번 프로모션으로 새로운 고객를 확보하는 동시에 전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잡기 바란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