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고려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가 경제·경영·금융·법률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 교육과정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유연하게 대처하는 부동산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려사이버대 부동산학과는 부동산학과 경제학, 경영학, 법학부터 부동산 정책과 개발, 나아가 투자, 자산관리에 이르기까지 학제 간 경계를 허문 종합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주택관리사 등 자격증과 관련된 과목을 다수 개설해 부동산 전문 자격 취득을 위한 학업도 가능하다.
학위 취득을 위한 학습 과정은 100%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학년별 정기 모임과 체육행사, 특강, 자격증 설명회, 부동산 현장 답사 동아리 등 각종 오프라인 모임 또한 활발히 운영된다. 이를 통해 동기, 선후배 간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다.
졸업 후에는 부동산과 건설 관련 기관,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등에 종사하거나 자격증 취득 후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등 전문직으로도 활동할 수 있다. 또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등의 국내 유수 대학원으로 진학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정대석 고려사이버대 부동산학과 학과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부동산 경제 흐름을 파악하고 학생 스스로 정보를 찾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도록 하는 것이 강의의 가장 큰 목표”라며 “재학생, 졸업생 상당수가 학업에 도전 가치를 느끼며 만족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시장 상황에 따른 유연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사이버대는 지난 1일부터 2022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