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8일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고령의 국가유공자를 위해 난방용품을 후원했다.

이날 배부열 농협금융지주 부사장(경영기획부문장)은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과 서울 용산구 소재 참전용사 가정을 방문해 환담을 나누고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농협금융지주와 서울지방보훈청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전기매트, 극세사 이불 등 난방용품을 서울 관내 보훈가족 15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배부열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은 꼭 전달하고 싶었다”며 “농협금융은 국가유공자분들이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지주는 연말연시를 맞아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 자회사들과 함께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사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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